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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코로나 극복 앞장선 달서구,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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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중 선정 유일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코로나19속에서도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으로 혈액사업 및 인도주의 운동에 공로가 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혈액사업 유공 부분에 대구시 8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2018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1,13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왔다.

특히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헌혈인구 감소와 수혈용 혈액수요 증가로 혈액수급이 악화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국민운동단체 및 유관기관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차원의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헌혈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생명나눔운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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