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제23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은 3~10일 상임위별 활동, 13~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1조 1천461억 원 편성, 전년 대비 11.3% 증가)과 경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등 일반안건 11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부위원장에 박순득, 위원에 강수명, 남광락, 박병호, 손병숙, 엄정애, 이철식, 황동희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첫날인 지난 2일 본회의에서는 배향선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의 중독 문제와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손병숙 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자인 전통시장 시설 현

대화 사업은 상인들간의 이견과 지속적인 갈등 속에서 사업 추진이 무산됐다"면서 "경제활동은 물론,서민의 삶,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던 자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현대화 사업의 재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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