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소속 과 직원들이 일제히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3층에 근무하는 40대 직원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백신 미접종자로 지난 1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달 29일 회의 참석차 경주 출장을 다녀온 사실을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A씨가 소속된 과 직원 24명을 재택근무하도록 하는 한편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같은 층의 3개과 직원 7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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