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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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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설 대안학교 34명, 병원 직원 및 환자 6명 등 44명 확진

경산시는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자체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자체 실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44명이다.

지역 한 교회 부설 대안학교 학생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교직원 및 전교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3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족 3명도 추가 감염됐다.

또 지역 한 병원에선 환자 3명과 직원 3명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산시는 이날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교회 전수검사 실시, 의료시설 가족 면회 중단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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