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거나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두 가지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이달 3일까지 전국 성인 3천54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p〉)에서는 윤 후보의 지지율이 44%로 이 후보(37.5%)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8%,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2%를 기록했으며, 기타 후보는 2.4%였다.
윤 후보와 이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 공표한 1주일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2.9%p 줄었다. 윤 후보가 2.3%p 하락했고, 이 후보는 0.6%p 상승했다.
특히 연령대 별로 20대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이 한주 전보다 6.3%p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는데, 조사 기간 동안 벌어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성인 1천7명을 상대로 조사해 같은 날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로 나타났다. 윤 후보가 41.2%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이 후보는 37.9%였다. 지지율 격차는 3.3%p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두 후보는 KSOI의 여론조사에서 3주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심상정 후보(4.1%), 안철수 후보(3.2%) 등 순이었다.
이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지난주 여론조사와 비교해 20대 지지율은 13.6%p, 30대 지지율은 2.3%p 각각 하락했다.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20대에서 2.1%p, 30대에선 7.1%p 각각 상승했다.
두 여론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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