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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흘 연속 7천명대 예상" 전국 오후 6시 4058명 확진…비수도권 부산·경북·대구 확산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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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천292명, 서울 1천169명, 부산 283명, 인천 225명, 경북 177명, 경남 156명, 대구 153명, 강원 128명, 충남 120명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천5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집계로는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어제인 8일 오후 6시 집계는 3천631명이었다. 당시 경기의 확진자 수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530명 줄어들면서 전체 수치 역시 전날 대비 518명 감소한 것이었는데, 이어 오늘 오후 6시 집계(4천58명)는 427명 증가한 규모로 파악됐다.

오후 6시 집계 역대 최다 기록은 이틀 전인 7일 작성된 4천149명이다. 이틀 후인 오늘 기록은 91명 적은 수준으로, 사실상 비슷한 확산세가 오늘 확인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천292명 ▶서울 1천169명 ▶부산 283명 ▶인천 225명 ▶경북 177명 ▶경남 156명 ▶대구 153명 ▶강원 128명 ▶충남 120명 ▶대전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전북 54명 ▶제주 38명 ▶광주 29명 ▶울산 11명 ▶세종 3명.

경기의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각 집계 874명 대비 418명 증가하며 각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천292명을 나타내고 있다. 어제는 집계 작업이 평소 대비 지연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에서 현재 확인되고 있는 1천169명은 오후 6시 집계치 가운데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처럼 확산세가 좀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수도권만큼, 비수도권 일부 지역의 확산세도 거세다.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부산(283명)이 3번째로 많은,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규모를 보이고 있다. 부산은 전날 오후 6시 집계 대비 43명 증가했다.

또한 경북(177명), 경남(156명), 대구(153명), 강원(128명), 충남(12명) 등이 100명이 넘는 중간집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지역 가운데 전일 같은 시각 대비 경남(-8명)만 비슷한 수준이고 나머지는 증가(경북 +36명, 대구 +35명, 강원 +19명, 충남 +6명)했다.

최근 한 주, 즉 12월 2~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4천944명(12월 2일 치)→5천352명(12월 3일 치)→5천126명(12월 4일 치)→4천324명(12월 5일 치)→4천954명(12월 6일 치)→7천174명(12월 7일 치)→7천102명(12월 8일 치).

이어 12월 9일 치는 사흘 연속 7천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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