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3시 18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제직기 2대와 비품을 태우고 천장과 벽면 200㎡(약 60평)가 불에 그을리는 등 75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작업 중이던 직원의 '제직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2대와 소방인력 6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제직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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