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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형 도제 학교 제도로 탄력받는 영남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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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선반가공, 제동제어기기제작 등 2개 학과 선정
기존 6개 학과 중 3개 학과가 이 제도 운영하는 셈
일과 학습 병행, 취업과 병역에서도 혜택 받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기업 간담회 풍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제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영남공고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2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심사에서 CNC선반가공(전자기계과), 제동제어기기제작(전기정보과) 분야에 선정됐다. 기존의 전자과에 두 학과가 더해지면서 전체 6개 학과 중 3개가 도제학교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

도제학교에 참가하는 학생이 결연을 맺은 기업 현장에서 일과 현장 훈련을 하고, 학교에선 직무 이론 교육을 병행하는 제도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받고 회사에 가서는 직장인으로서 실무를 진행하고 급여를 받는 것이다.

이 제도에 참여하는 학생은 도제학교 과정이 종료되면 일반 근로자로 전환된다. 자연스럽게 취직까지 이어지는 셈. 또 산업기능요원 배정 1순위 혜택을 받아 입대로 인한 경력 손실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연계, 일과 학습을 계속 병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교 취업 연계 장려금(500만원)도 지원된다.

김봉준 영남공고 교장은 "이러한 학생 맞춤형 취업을 지원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발굴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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