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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내년 선거 대비 선관위·경찰과 '유관기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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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범죄 공소시효 완성일까지 비상근무 체제 유지

대구지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지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지검은 15일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제8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구·경북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경찰청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지검에서 열린 유관기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여론 조작 ▷공무원 및 단체 등의 선거 불법 개입과 같은 주요 선거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논의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대구지검에 선거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고, 공소 시효 완성일인 내년 12월 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며 "선거 사건의 중요성 및 단기 공소시효 등을 고려해 초기부터 검찰, 경찰, 선관위가 적극 협력하고 상시 협력을 위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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