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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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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45억 국토부 공모사업선정 설계 중

의령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조감도. 의령군 제공
의령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조감도.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이 지난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부군수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의령 한우산 생태주차장에 부지면적 4천㎡ 규모의 별관측소와 자연학습체험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하는 용역이다.

한우산은 차량으로 해발 800m가 넘는 산정상 바로 아래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고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의 숨은 명소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은하수 관측 포인트이다.

군은 '한우산을 경남 별관측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19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 끝에 19년 7월에 총사업비 45억의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 설계 중에 있다. 2023년까지 별천지마을(별관측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별천지마을(별관측시설) 조성 설계공모로 선정된 설계안을 토대로 'UFO(비행접시)가 한우산에 내려 앉다'를 컨셉으로 누구나 자유로운 별의 신비를 관측하고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제시했다.

이미화 부군수는 "천혜의 자원을 가진 한우산이 의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한우산 별천지마을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관광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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