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이 지난 14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연주회에는 한정우 군수, 이칠봉 군의회의장 및 각종 기관 단체장은 물론 단원 학부모와 여러 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제6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단원들은 나팔수의 휴일, 캉캉, 아바골드 등 여러 곡을 선보였으며 앵콜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연주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관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군내 10개의 초등학교와 6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요,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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