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54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15층 아파트의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7대와 소방력 65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20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 21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14, 15층 주민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아울러 같은 동 주민 3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2천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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