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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일일 확진자 5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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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하루 117명 추가…14일 208명 정점 찍은 뒤 계속 줄어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도 70% 초반대로 하락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사흘째인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천318명, 위중증 환자는 997명이다. 수도권 학교는 전면등교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사흘째인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천318명, 위중증 환자는 997명이다. 수도권 학교는 전면등교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경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하락세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도 70% 초반대로 줄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7명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 수 1만4천85명을 기록했다. 시군별로 포항 29, 경주 21, 김천 12, 구미·칠곡 10, 안동·경산·성주 5, 상주·군위·고령·예천 3, 영주·봉화·울진 2, 문경·청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지난 15일 208명으로 하루치 최다 수를 기록한 뒤 5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도 한때 80%를 넘어섰지만 현재는 73.2%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총 확보된 병상 732개 중 536개가 가동 중으로 196병상의 여유가 있다.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률은 여전히 20%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다만 이날 0시 기준 전국 접종률 22.5%보다는 높은 23.6%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많은 구미, 포항, 경산 등의 3차 접종률 제고가 절실하다.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경산 2천638명, 구미 2천289명, 포항 2천232명 등 순서로 많다. 반면 3차 접종률은 구미가 13.2%로 도내 최하위이며 경산(21.2%), 포항(20.3%)도 의성(42.2%), 영덕(37.4%) 등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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