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경찰서는 20일 중앙지구대가 경찰청 주관 '2021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1회 전국의 지구대와 파출소 1천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중요범인 현장검거 건수, 공동체 치안활동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관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김천서 중앙지구대를 포함해 모두 15개 베스트 지구대와 파출소를 선발했다.
김천서 중앙지구대는 소속 경찰관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민생침해 사범 등 각종 범죄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성을 다하는 민원인 응대와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각종 치안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승목 김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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