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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확보' 나선 문대통령 "국립대병원, 중증환자 집중…공공의료 인력 최대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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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병원, 가능하면 감염병 전담으로…민간병원, 의료공백 최소화"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국립대병원은 의료 역량을 코로나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병상 확충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의료 대응 역량을 확충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공공병원 중 가능한 경우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해달라"면서 "공공병원이 코로나 진료에 집중해 발생하는 진료 차질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립대병원등 민간병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부문 의료 인력을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대한 투입해 달라"면서 "최소한의 필요 인력을 제외한 코로나 진료 관련 전문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코로나 중증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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