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드론교육센터 운영
안동시·KT와 협약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가톨릭상지대학교가 4차산업 혁명시대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교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사물이나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레이저 조각기 등의 전문장비를 갖춰 놓은 공동 작업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개교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발 빠른 경쟁력과 혁신을 통해 대내외로 인정받는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에 대한민국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236억여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대학 체제 전환과 함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정립하면서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상위 64%(87개 대학)에 포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그 결과 2019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Ⅰ유형)' 사업과 '후진학선도형(Ⅲ유형)'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밖에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경상북도 '전문대학 취업역량 지원사업', 교육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한국국제협력단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들을 도출해 냈다.

가톨릭상지대학교가 4차산업 혁명시대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교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사물이나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레이저 조각기 등의 전문장비를 갖춰 놓은 공동 작업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혁신 일환으로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를 2020년 7월을 구축해 오픈했다. 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융합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동실습장으로서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이다.

2019년에 오픈한 드론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드론 조종과 장비 운용 기술을 배워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한편 차세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및 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안동시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T와 미래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협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캠퍼스 조성 협력에 상호 손을 맞잡았다.

차호철 총장은 "무한 경쟁 시대 남과 다른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을 앞서가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