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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 31일 車 출입 통제…해맞이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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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 예방 차원 행사 취소
31일 오후 4시∼1월1일 오전 10시

작년 12월 호미곶 해맞이 광장. 시민들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펜스가 설치 돼 있다. 매일신문DB
작년 12월 호미곶 해맞이 광장. 시민들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펜스가 설치 돼 있다. 매일신문DB

호미곶 해맞이 광장 주변 교통 통제 지역. 포항시 제공
호미곶 해맞이 광장 주변 교통 통제 지역. 포항시 제공

31일 오후부터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경북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대 일반인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호미곶 해맞이광장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와 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는 매년 1월 1일 개최하던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공식행사를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취소했다.

호미곶광장 진입도로를 비롯해 대보1교차로에서 구만교차로까지 929번 도로를 제외한 총 6km의 (구)도로와 해안도로 일원은 31일 오후 4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역시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다만, 지역 주민과 숙박업소 예약차량은 확인 후 통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호미곶광장 주차장은 29일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까지 폐쇄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불가피하게 호미곶 일원의 차량 진입을 막는 등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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