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5시 41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의 한 의료기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약 1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지상 2층짜리 공장동 내 의료기기와 기타 비품 등을 태우고, 천장과 벽면 약 250㎡을 훼손했다.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인력 77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탓에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했고, 잔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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