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18년 12월 24일 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탄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부근의 작은 마을 오베른도르프에 있는 성 니콜라스 성당 미사에서 부사제 요제프 모어가 노랫말을 짓고 성당의 오르간 주자 프란츠 그루버가 곡을 붙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 첫선을 보였다. 이 곡은 성당의 오르간이 고장 나 오르간 대신 기타 반주에 2명의 솔로와 성가대원의 후렴을 더한 합창곡으로,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진 노래다. 이듬해 오르간 수리공을 통해 오스트리아는 물론 독일로, 미국으로 퍼져 나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