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후 9시 전국 5천698명 신규확진…크리스마스이브 7천명대 발표 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제보다 390명 ↑…수도권 4천92명으로 전체의 71.8%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는 연출하기 위해 산타 옷을 입고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하는 연출하기 위해 산타 옷을 입고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엿새 째인 23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들어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천6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5천308명보다 390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5천901명보다는 203명 적은 숫자다.

자정까지 추가 집계해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7천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천92명(71.8%), 비수도권에서 1천606명(28.2%)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천98명, 경기 1천556명, 인천 438명, 부산 408명, 경남 200명, 충남 180명, 대구 145명, 경북 144명, 강원 125명, 대전 79명, 전북 77명, 충북 62명, 광주 54명, 전남 41명, 울산 37명, 세종 29명, 제주 25명 등 순으로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2.17∼23)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천434명→7천312명→6천233명→5천317명→5천196명→7천456명→6천919명으로, 하루 평균 6천552명꼴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