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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새마을회, 홀몸노인 월동 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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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에 내의와 양말 등 전달

(사)창녕군새마을회가 월동 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창녕군 제공
(사)창녕군새마을회가 월동 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의 (사)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창녕군새마을회관에서 한정우 창녕군수와 손성호 회장,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준비한 1천500만원 상당의 내의와 양말, 장갑, 목도리 등 월동용품들을 홀몸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이 많이 계신다"며 "이번 월동용품 전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호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한다"며 "이번 월동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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