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제6회 대구경북서예가상 본상에 서예가 김태균과 문인화가 정성근 작가를 선정했고, 올해의 서예가상에 김성희, 임봉규, 강희춘, 정성석, 김용희, 심재덕 작가를 뽑았다.
본상 수상자인 원로 서예가 김태균 작가는 반세기 동안 영남을 대표하는 서예가로 활동하면서 후학양성과 작품 창작에 열정을 다하고 초서로 일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인화가 정성근 작가는 왕성한 서단 활동과 작품 활동을 통해 영남문인화풍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30일 협회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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