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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40대 외국인 여성 주택 화재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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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등 조사 중"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어촌마을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40대 외국인 여성 1명이 숨졌다.

27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이웃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주택 안방에서 여성(40대 후반)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베트남 국적의 결혼 이주 여성이며, 최근 남편과 사별해 홀로 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최초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안방 등 집안 곳곳이 불에 타 1천1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에 조사됐다.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26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남구 장기면 단독주택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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