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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시청사 후적지 개발 최종 보고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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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류규하 중구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만나 전달
도심공동화 현상 가속화 막기 위한 획기적인 후적지 개발 필요해
중구청이 최종 확정안 구상안은 지상 65층 규모의 메가라이브러리

중구청이 구상 중인 시청사 후적지에 들어설 복합시설 형태. 중구청과 전문가들은 빨간색 점선이 그어진 ALT3 방안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22일 공개된
중구청이 구상 중인 시청사 후적지에 들어설 복합시설 형태. 중구청과 전문가들은 빨간색 점선이 그어진 ALT3 방안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22일 공개된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보고서 내용.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31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만나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서를 전달한다.

이날 류규하 중구청장은 권영진 시장에게 향후 시청사 후적지 일원에 대한 획기적인 개발 필요성을 적극 피력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지난해 7월 '대구시 원도심 발전전략 및 시청사 후적지 개발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전문가 토론회 및 자문회의를 거쳐 문화예술에 필요한 시설·프로그램 등을 담을 수 있는 복합시설을 건립해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중구청이 최종 확정한 시청사 후적지 개발안은 시청사 후적지를 문화예술, 역사, 산업기능이 복합된 허브 공간인 '메가 라이브러리(Mega-Library)'로 조성하는 것으로 복합시설 형태는 모두 3가지 안으로 각각 문화예술시설과 산업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건축물 규모는 지상 45층 또는 65층 내외다. 중구청은 지상 65층 안팎 규모가 제일 적절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시 숲 조성을 통한 원도심 기능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도시 숲과 공원형 지하보도 설치 등 달성공원부터 신천으로 이어지는 국채보상로에 녹지벨트를 만든다는 원도심 발전전략도 함께 내놨다.

최종보고서를 전달 받은 대구시는 내년 중구청과 협의를 거쳐 개발 구상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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