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관람객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하는 (재)문화엑스포는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종료 후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간은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2022년은 호랑이 해 중에서도 가장 용맹하다는 검은 호랑이의 해로,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게 문화엑스포 측의 설명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찾을 수 있는 호랑이는 총 6마리로, 공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이나 영상, 조형물 등에 숨겨져 있다. 이 가운데 3마리를 찾아 사진을 찍은 뒤 이벤트 페이지(http://photo.cultureexpo.or.kr)에 올리면 자동 응모가 된다.
그밖에 숨어 있는 호랑이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우선 당첨권을 제공한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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