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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어 송영길도 고발한 가세연 "뇌물수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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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측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가세연은 이날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 대표와 유영성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고발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세연은 고발장을 통해 "송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 당시 유 전 사장과 공모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미단시티 토지를 저렴하게 특혜분양해 준다며 6차례에 걸쳐 1억8천880만 원을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이날 대전지검의 김 대표 수사기록 일부를 증거로 고발장에 첨부했다. 고발장에 첨부된 김 대표의 지출명세서에는 송 대표, 유 전 사장의 이름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세연은 이후 "송 대표가 이런 내용이 가세연 유튜브로 송출되자 개그맨 송모 씨에게 연락해 증거인멸 교사 행위를 시도했다"고도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추가 증거를 고발인 조사 때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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