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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구미술협회장 선관위 구성, 후보 4명 본격 득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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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찬·신재순·김정기·윤백만 출마…회원 복지·사회 가치·법인화 공약
선거 방식·진행 일정 7일 최종 결정

대구미협 회장 후보
대구미협 회장 후보

대구미술협회(이하 대구미협)는 3일 제22대 대구미술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륭)를 구성, 다음 달 초순쯤으로 예정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구미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사람은 이점찬 현 대구미협회장을 비롯해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 김정기 대구사생회 회장, 윤백만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 모두 4명이다.

후보 4명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새해 벽두부터 각자 공약사항을 내걸고 2천700여명에 달하는 대구미술협회 산하 회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득표전에 나서고 있다.

이점찬 현 대구미협회장은 대구미협의 위상제고와 회원들의 복지 및 대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중점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우선 ▷대구국제비엔날레와 세계미술올림피아드 유치 ▷이건희 미술관 및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대구 ART ROAD 조성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세계미술시장 진출 ▷대구미술협회 아트페어 확대와 협회 갤러리 확대 ▷대구국제미술대전의 글로벌화 및 작품대여제의 확대 등을 공약했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회원이 주인이 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랑방 같은 미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전시 발표와 기회를 확대 ▷대구미술 발전을 위해 대구시문화부시장 제도 도입과 공공미술의 확대 추진 ▷회원 복지기금 마련 ▷국제 교류전과 대구 미술의 날 축제화로 대구미술 발전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설 것을 밝혔다.

김정기 대구사생회장은 내실 있는 협회 운영과 몸집만 키워가는 협회의 구태를 개선하고 미협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현재 대구 8개구 미협과 대구화랑협회의 대구미술협회 자문기구화 ▷회원 정체성의 확립 ▷공정 시스템 도입 등을 내걸었다.

윤백만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신명나는 미술협회를 기치로 ▷대구미협의 법인화 ▷국내 아트페어 대구미협 부스 운영 ▷해외 교류전과 레지던시 운영 ▷회원 복지사업 강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대구미협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선거 방식과 선거진행일정 등 전반에 걸쳐 최종 결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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