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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경, 6월까지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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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진입로, 공도교, 서천교, 북천산책로 등 4곳

경주의 야경이 새롭게 단장된다. 공도교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주의 야경이 새롭게 단장된다. 공도교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주 야경이 새롭게 단장된다.

경주시는 10일 "'빛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3월부터 황성공원 진입로와 공도교, 서천교, 북천산책로 등 4곳의 경관조명공사를 시작해 6월에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공사에는 투광등과 미디어바, 고보조명을 이용한 상징물 표출, 칼라셰도우 등 다양한 첨단 기법이 도입된다.

황성공원 진입로의 경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진입로 700m 구간에 광섬유 열주등을 설치해 인근 예술의전당과 공원산책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도교에서는 15억원을 들여 240m 전 구간에 칼라 투광등과 미디어바를 설치, 형산강 수면 위로 빛을 투사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 3월에 공사가 완료된다.

서천교에는 280m 모든 구간에 12억원을 들여 LED조명을 설치, 5월 완공 예정이다.

동천동 소재 경주교에서 보문동 소재 보문교까지 북천산책로 4㎞에는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다양한 색채의 조명등이 설치되며 6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경관조명시설이 노후화된 성건동-충효동 연결 보행자 전용 장군교에는 12억원을 투입, 7월 공사를 시작해 9월 완공 예정이다.

경주의 야경이 새롭게 단장된다. 서천교. 경주시 제공
경주의 야경이 새롭게 단장된다. 서천교.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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