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의 칠곡군 한 이발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왜관장터 골목길에 있는 다정이용소는 1960년대 후반부터 주민들과 함께해 왔다.
하지만 이 이발소 주인 박모 씨가 지난해 세상을 달리하면서 뒤를 이어 운영하려는 이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발소가 있는 곳 주변으로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이발소는 영영 사라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네 주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생전 박 씨 할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운 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무료 이발 봉사를 했다"며 "세월 속에 낡은 것이 사라져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지만 이발할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박 씨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며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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