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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디자인에 어떻게 접목할까…대구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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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학술대회·초대전 15~22일 개최
“ESG 관련 디자인 역할 무엇인지 고민”

KICD 동계국제학술대회 및 국제 초대전 포스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제공
KICD 동계국제학술대회 및 국제 초대전 포스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제공

디자인업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가치를 디자인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와 함께 'KICD 동계국제학술대회 및 국제 초대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Design for ESG, 환경·사회·윤리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국제 초대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오프라인으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기조강연을 맡은 우크라이나의 Oleg Veklenko 교수는 환경문제와 사회적 책임을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한국 ESG학회 문성후 부회장이 'ESG 가치와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송도의 포스코 생산기술부 리더, 신동수 클래비스 대표, 홍헌표 힐러넷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메인세션 순서에서는 포스코 업사이클디자인 성과와 정책 제안을 통해 ESG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알아본다.

국제 초대전은 ESG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미국, 스위스, 폴란드 등 20개국에서 145명의 저명한 작가들이 국내 디자인계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선보인다.

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은 "ESG 가치가 요구되는 시대에는 디자인의 윤리적 기준과 기술발전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며 "교수와 디자이너가 함께 ESG 시대 디자인이 나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해만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장(대구대 교수)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ESG와 관련해 디자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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