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창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역구에 '국제IT기술거래소'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중남구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IT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국제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국제IT기술거래소를 설치, 관련 산업과 인재들이 지역에 모여 활발하게 발전하도록 하는 핵심적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국제IT기술거래소는 IT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을 평가하는 동시에 중개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최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인 IT 관련 업체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세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또 청년들이 만든 신기술을 판매할 통로를 만들어 젊은 인재들이 대구 중구와 남구로 유입되고, 해외 IT기술 도입 창구가 돼 국내외 IT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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