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도경제진흥원 '생명나눔 사랑운동 헌혈' 동참

인근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ESG 경영 강화, 새해 첫 행보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생명나눔 사랑운동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입주기관 임직원들이 생명나눔 사랑운동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7일 구미 임수동의 진흥원 주차장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입주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인근 상가 주민들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운동 헌혈을 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사회공헌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의 단체헌혈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시켰다.

경북경제진흥원은 헌혈 외에도 취약계층 급식 배식, 중소기업 인력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명절 장보기행사 등을 지칭하는 'GEPA(경북경제진흥원)가 간다'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사회적·윤리적 가치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자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회적 기부인 헌혈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해 공공기관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