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도시 경북 구미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296억4천200만 달러로, 2020년 247만1천300만 달러에 비해 20%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3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진 2015년(273억 달러) 이후 최고 실적이다.
18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은 27만4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누계 실적은 296억4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액은 177만3천400만 달러로, 2020년 135억1천700만 달러에 비해 31.2% 늘었다.
구미지역의 수출 실적은 2013년 367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14년 325억 달러, 2015년 273억 달러, 2018년 258억 달러, 2019년 233억 달러, 2020년 247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미지역의 수출 증가는 전자·기계류 등 제품이 이끌었다.
구미세관의 지난해 12월 수출 현황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전자제품(7%), 플라스틱류(17%), 알루미늄류(22%), 섬유류(25%), 화학제품(39%), 유리제품(1%) 등이 증가했다. 광학제품(-22%), 기계류(-4%)는 감소했다.
수출국별로는 유럽(61%), 동남아(5%), 중동(4%), 일본(25%), 홍콩(14%)은 늘었고, 중국(-1%), 미국(-5%), 베트남(-10%), 중남미(-7%) 등은 줄었다.
주요 수출품목 비중은 전자제품(56%), 광학제품(12%), 기계류(6%), 플라스틱류(5.2%), 알루미늄류(4.7%), 섬유류(4.4%), 화학제품(3.8%), 유리제품(1.1%) 순이다.
주요 수출지역 비중은 중국(46%), 유럽(11%), 미국(11%), 베트남(7.8%), 홍콩(5%), 동남아(3.7%), 중남미(3.6%), 일본(3.2%), 중동(1.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를 300억 달러, 생산 40조원, 고용 인원 8만5천명으로 각각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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