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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마저 집단감염 뚫렸다…이날 10시 기준 직원 2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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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왼쪽)이 지난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 20여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오미크론발 집단 감염이 정부 부처까지 번져 우려를 키우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백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감염이 생겨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 24명 확진자가 생겼다"고 밝혔다.

복지부 확진자는 전원 직원이며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도 2명 포함됐다.

확진된 직원은 재택치료에 들어갔으며, 역학조사는 진행 중으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비상조치로 전직원 재택 30% 이상으로 배정해 재택 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손 반장은 "대면 회의는 연기 및 최소화 업무 조정하고 있는데, 중동 출장 직원들은 모두 입국 후 격리 상태로 출근한 적이 없다"며 "그 유입 경로는 아니라고 보고 있고 이제 막 확진자가 시작된 상태라 경로는 파악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최근 중동지역 출장을 마친 직원들이 감염됐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귀국한 직원들은 모두 격리 중이라 출근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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