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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 중단…3일부터 '24시간 운영'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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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 증가 영향 때문인 듯

대구의료원 홈페이지
대구의료원 홈페이지

대구의료원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31일부터 '잠정 중단'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이날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선별진료소의 드라이브 스루가 잠정 중단됐다. 의료원 측은 검사자 증가에 따라 빠른 검사를 위해 도보(워킹) 검사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사자가 몰리면서 드라이브 스루를 빼고 도보로 오는 검사자들만 받기로 한 것. 24시간 운영 시간도 연휴 이후부터는 바뀐다.

다음달 3일부터 대구의료원은 선별진료소의 24시간 운영을 종료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운영한다. 또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하지 않으며 PCR검사(유전자 증폭 검사)만 가능하다.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설 연휴기간에는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대구의료원의 공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힘들어도 해야할 부분이 있고 이를 위해 대구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24시간 운영까지 중단 하는 것은 대구시민들에게 더 많은 불안을 안겨주고 다른 의료기관에 업무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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