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모두 435개의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2월 사이 열린 요리와 피부·미용, 체육, 연극, 애견, 디자인,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1년 수상자는 모두 295명이고, 이들이 받은 상은 435개다. 하루 평균 1.2개꼴이다. 특히 1위 수상만 88차례에 달했다.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강민경(21) 학생은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 2인조 1위, 단체 종합우승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제39회 남녀종별 볼링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곽세동(25) 학생은 제18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회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모두 11개의 상을 받아 최다 수상자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수상자들에게 입상 성적에 따라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수들의 실무중심 교육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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