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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배씩 늘어나는 확진자 수…신규확진 3만5천2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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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6일 오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8천691명 늘어 누적 100만9천68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6일 오후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8천691명 늘어 누적 100만9천68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7일 신규 확진자도 3만명대로 집계됐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거의 배씩 증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5천286명 늘어 누적 104만4천963명이라고 밝혔다.

휴일 검사 수 감소가 영향을 미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8천689명(당초 3만8천691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과 비교해 3천403명 적지만, 사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폭증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달 31일(1만7천79명)의 2.1배, 2주 전인 지난달 24일(7천511명)의 4.7배에 달한다.

이에 더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났던 설 연휴 영향이 이번 주 본격화하면 확진자 규모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확진자 수 증가가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배 이상 높지만 중증화율은 3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인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70명으로 전날(272명)보다 2명 줄면서 열흘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6천88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68%에서 이날 0.66%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8.4%(2천431개 중 448개 사용)로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무증상·경증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4만6천445명으로 전날(12만8천716명)보다 1만7천729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6만6천10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5만3천434건 이뤄졌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6.0%로 전날(20.8%)보다 5.2%포인트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4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높은 수준의 양성률이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오미크론 변이가 최종 확인된 감염자는 5천824명이다. 이로써 국내 누적 감염자는 2만2천703명(해외유입 7천624명·국내감염 1만5천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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