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와 포스코미래기술연구소를 서울과 수도권에 설치하는 것과 관련 포항 시민들과 정치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경북도 및 도내 23개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중대본 회상회의를 통해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으로 위기를 맞은 시대에 포스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기업의 지역에 대한 상생 협력 대책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대적인 큰 흐름인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방소멸을 앞장서 야기할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공동 대응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의 지주사와 미래기술원의 서울·수도권 설립은 수도권 집중을 야기해 집값 상승과 저출행 등 향후 더 큰 문제를 야기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며 "포스코로 인해 우리나라가 제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막상 반세기 넘게 고통을 감내한 지역민 홀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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