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육상의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195억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대표선수 숙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100억원 예산을 편성해 조기 착공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건축설계공모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에서는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 등 전국의 육상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의 육상 선수들과 지도자, 심판 등 지역을 방문하게 돼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육상의 메카 예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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