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속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기 착공 위한 예산 100억원 편성

지난해 12월 9일 열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건축설계공모 현장 설명회. 예천군 제공
지난해 12월 9일 열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건축설계공모 현장 설명회.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이 육상의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195억원을 들여 예천읍 동본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중·소형회의실, 다목적강당, 대표선수 숙소,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교육훈련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100억원 예산을 편성해 조기 착공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건축설계공모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에서는 ▷우수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과학적 양성 프로그램 ▷체계적인 육상 지도자 및 심판 교육 ▷외국선수·지도자 강습교육 등 전국의 육상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의 육상 선수들과 지도자, 심판 등 지역을 방문하게 돼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육상의 메카 예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