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위조, 금품 수수, 음주 추태 등으로 정치적 사면초가에 몰린 미국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미 국무성 안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는 폭탄 연설을 했다. 그는 자신이 폭로한 공산주의자가 누군지 전혀 밝혀내지 못했지만 신문들은 무책임한 폭로를 헤드라인으로 올려 판매 부수를 올리는 데 급급했다. 그러나 1954년 열린 청문회에서 매카시는 이성을 잃고 추태를 부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TV에 생중계되면서 몰락을 자초하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