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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길병민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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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정 담은 위촉 한국 합창곡·다양한 협연무대 향연

제178회 정기연주회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 포스터.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을 열고 올해 첫 정기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봄'의 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선율로 구성해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알토 김자영과 베이스 곽대훈이 함께하는 '떼 끼에로(Te Quiero)'로 문을 연다. 이어 시립합창단 인턴 단원(소프라노 이옥주, 소프라노 손예은, 테너 최재운, 베이스 박상현)들이 참여하는 '체인지스(Changes)' 무대에서는 안무를 더해 새로운 합창단의 매력을 선보인다. 색소폰 이상직이 함께하는 '이츠 유 아이 라이크(It's You I Like)', 타악기 정효민·김보혜가 참여하는 '워터 파운틴(Water Fountain)' 등 다양한 협연 무대도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위촉 한국 합창곡이 펼쳐진다. 임주섭 작곡의 '비나이다', 서은정의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 백소영의 '광야'를 통해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의지와 정서를 그려낸다. 솔로 소프라노 이영규, 알토 강일남, 테너 차상철, 베이스 정요한, 솔로 바리톤 김상희가 참여한다.

성악가 및 뮤지컬배우 길병민
성악가 및 뮤지컬배우 길병민

이날 공연에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 길병민이 특별 출연해 '마중', '별을 캐는 밤'을 들려준다. 길병민은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프랑스, 미국, 모나코, 오스트리아, 조지아,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을 했다. 최근 '팬텀싱어 시즌3', '열린음악회', '미스터트롯2',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으로 봄에 어울리는 시적인 무대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대구 비르투오소 챔버와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타악기 듀오가 참여하는 '더 시크릿 오브 더 씨(The Secret of the Sea)'와 솔로 소프라노 이유미가 함께하는 '루미너스 나이트 오브 더 소울(Luminous Night of the Soul)'을 통해 극적인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웅장한 피날레를 선사한다.

A석 1만6천원, B석·BL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430-7743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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