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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손해성 서예가, 대구서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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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8전시실

손해성, 매화
손해성, 매화
손해성, 죽
손해성, 죽
손해성, 초서
손해성, 초서

서예가 손해성의 개인전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8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손 서예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2024년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초청전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당(唐)의 회소, 송(宋)의 황정견, 명(明)의 측윤명·문징명의 서체로부터 영향을 받아 스스로 서체를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갑골문 반야심경을 비롯해 윤선도의 초서체, 애련설 갑골문 대작, 섬세하고 아름다운 해서체 천수경 등 독창적인 서체로 작품을 선보여 왔다.

그는 "서예는 여가 시간이 있을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수시로 건강을 관리하면서 언제나 체계적으로 꾸준히 연습해 여러 서체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높이 10m에 이르는 적벽부 초서 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갑골문의 반야심경 병풍, 최치원과 두보의 대작, 섬세한 해서로 쓰인 천수경, 문인화 병풍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한글 작품 100여 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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