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연 ㈜동현메탈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197호 회원이 됐다.
김창연 대표이사는 "사회적인 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저의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연 대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인 '행복한 사람들'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장애를 가지고 있던 친동생이 세상을 떠난 뒤 사회복지법인 설립을 결심했다. 법인 설립 이후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8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는 총 197명이 모임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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