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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군의원 도전 김규봉 씨 “군민의 심부름꾼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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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에서 25년간 공직생활 마감…어른들을 챙기는 '효자 수당' 신설 등 공약

청도 김규봉 씨
청도 김규봉 씨

경북 청도군 공무원 출신인 김규봉(50·국민의힘) 씨가 오는 6월 지방선거 청도군 군의원(가 선거구) 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초 청도군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일찌감치 '군민의 심부름꾼 역할'을 다짐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그는 "지역에 젊은 정치 신인으로 군민의 봉사자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공직 생활 동안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낮은 자세로 살펴봤고, 그 때 주민들과 맺은 인연들이 출마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의원은 감투 자리가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개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공직에서 배운 경험과 역량을 살려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약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면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금천면 금빛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 어른들을 챙기는 '효자 수당' 신설, 초중고생들이 문방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림 카드' 등 공약을 제시했다.

김해 김씨로 청도 토박이인 그는 모계중고와 서라벌대학 경찰복지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역봉사를 위해 청도 축구협회 감사, 궁도협회 전무, BBS 위원, JCI 특우회원 등 각종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공직생활 동안 경북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노인회 표창, 새마을회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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