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 가수 영탁의 기부 팬클럽인 '산탁클로스'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해 '전복죽'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팬 330여 명이 사회 각계각층에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하는 기부 팬클럽으로 이달에는 영탁이 최근 발표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라는 노래에 맞춰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선다.
이들의 전복죽 기부는 지난 9일 경기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전남 완도, 경기 수원, 인천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기부 릴레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산탁클로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소상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전복죽을 기부하고 있다.
산탁클로스는 "전복죽 기부 챌린지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이 발매한 신곡 전복죽 먹으러 갈래가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힐링송이 되길 바란다"며 "산탁클로스는 아티스트의 스타성을 즐기는 단순 소비자가 아닌 영탁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건강한 팬덤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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