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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 24명에서 16명 축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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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라건아·김종규 등 낙마, 가스공사 두경민은 남아

지난해 6월 소집됐던 남자 농구 국가대표 대표팀. 연합뉴스
지난해 6월 소집됐던 남자 농구 국가대표 대표팀.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가 국내 프로농구 리그를 휩쓴 가운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명단도 긴급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을 당초 24명(예비엔트리 포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부상자를 뺀 16명으로 줄였다.

농구협회는 지난달 26일 월드컵 예선에 참여할 국가대표 14명과 예비 엔트리 10명 등 총 24명의 명단을 발표했지만 18일 소집을 앞두고 선수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대응에 나선 것.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허훈(kt)과 최준용(SK), 이우석(현대모비스), 문성곤(인삼공사), 라건아(KCC), 김종규(DB)다. 예비엔트리에선 송교창(KCC), 하윤기(kt)가 빠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두경민은 대표팀 엔트리에 남았다.

최준용은 발목 인대 파열로 2주 진단을 받아 낙마했고, 다른 7명은 코로나19로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 30분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소집, 곧바로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한다.

대표팀은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하며,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닐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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