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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선수들 아시안게임 출전권 잇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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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채봉진·신상민, 수구 윤시우·이시덕, 유도 김지수·허미미

경북도청 요트팀의 채봉진(왼쪽), 신상민.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청 요트팀의 채봉진(왼쪽), 신상민.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경북도청 요트팀 채봉진·신상민 선수는 49er 종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국내대회 랭킹포인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5년도에 획득한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아 경쟁팀과의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이에 랭킹포인트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왼쪽 첫 번째부터) 경북도체육회 박인호 수구 감독, 윤시우, 이시덕. 경북도체육회 제공
(왼쪽 첫 번째부터) 경북도체육회 박인호 수구 감독, 윤시우, 이시덕. 경북도체육회 제공

수구에서는 경북체육회 수구팀 윤시우·이시덕 선수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10~1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6 남자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두 선수는 그동안 탄탄한 기본기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왔다. 윤시우, 이시덕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36년만에 수구 메달 획득에 기여할 전망이다.

(왼쪽부터) 경북도체육회 김정훈 유도 감독, 김지수, 허미오, 허미미. 경북도체육회 제공
(왼쪽부터) 경북도체육회 김정훈 유도 감독, 김지수, 허미오, 허미미. 경북도체육회 제공

여자 유도 허미미(-57kg), 김지수(-63kg)도 지난 17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체급 정상에 오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최종 선발전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기며 출전권을 얻었다. 여자 57kg급 허미미 선수는 결승에서 신유나(제주도청)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조르기 기술로 굳히기 한판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김지수 선수 역시 여자 63kg급에서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전 경기 한판승을 거두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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