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만명 넘겨 최다 경신 가능성" 전국 오후 6시 91557명 확진

경기 3만513명, 서울 1만9천192명, 부산 6천35명, 인천 5천630명, 대구 4천300명, 경남 4천290명, 경북 3천326명, 충남 3천5명, 대전 2천733명, 광주 2천695명, 충북 1천998명, 강원 1천963명, 울산 1천922명, 전남 1천463명, 전북 1천243명, 제주 631명, 세종 618명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19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한 19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9만1천55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8만5천609명 대비 5천948명 더 많은 것으로, 같은 시각 중간집계 최다 기록인 지난 17일 오후 6시 집계 8만6천637명도 4천920명 넘겨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즉, 오후 6시 중간집계로는 첫 9만명대 기록이 나온 것이다.

이에 최종 결과 역시 오늘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은 오후 6시 중간집계 역시 최다 기록이 나오기도 한 17일 10만9천831명이다.

11만명에 육박했던 이날 대비 4천920명 더 많은 중간집계가 오늘 확인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처음으로 11만명을 넘긴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한 주, 즉 2월 12~1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5만6천430명(2월 12일)→5만4천615명(2월 13일)→5만7천169명(2월 14일)→9만441명(2월 15일)→9만3천134명(2월 16일)→10만9천831명(2월 17일)→10만2천211명(2월 18일).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3만513명 ▶서울 1만9천192명 ▶부산 6천35명 ▶인천 5천630명 ▶대구 4천300명 ▶경남 4천290명 ▶경북 3천326명 ▶충남 3천5명 ▶대전 2천733명 ▶광주 2천695명 ▶충북 1천998명 ▶강원 1천963명 ▶울산 1천922명 ▶전남 1천463명 ▶전북 1천243명 ▶제주 631명 ▶세종 6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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