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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러, 우크라침공 영향 다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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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23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46%(12.38 포인트)오른 2,719.17을 기록 중이다.

전장보다 20.64포인트(0.76%) 오른 2,727.43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전날 국내 증시의 하락에 따른 매수가 늘어난 분위기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01%), 나스닥 지수(-1.23%)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증권가는 미국 증시가 전날 휴장하면서 우크라이나 이슈가 곧바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미국의 러시아 제재 수위가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낙폭이 크지 않아 국내 증시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0.54%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11%), 삼성바이오로직스(0.52%), LG화학(0.51%), 카카오(0.33%) 등 대부분 종목이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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