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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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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여성안전플랫폼…3월부터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본격 운영

대구 여성안전테마공간
대구 여성안전테마공간 '공간 시소' 내부. 대구시 제공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시소(SISO·Safe Inside Safe Outside)'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들어선 '공간 시소'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 폭력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여성안전테마공간이다.

시설 내부는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된다.

여성안전테마관에는 최근 이슈가 되는 젠더폭력 정보와 대응요령 및 지원기관을 소개한다.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안전화장실 모델 '초록화장실'과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상회의실은 비대면 폭력 예방 교육이 상시 가능하고 오픈교육장 역시 시민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민휴게공간에는 여성 안전 관련 자료와 도서 등을 비치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말 국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시설 조성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는 여성폭력예방 콘텐츠 제작‧개발비 1억1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할 방침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 습득과 교육, 체험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공간 시소는 성폭력 관련 정보와 대응사례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생활 속 폭력예방 인식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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